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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 대한민국 VS 중국 골장면 하이라이트 본문

이번 포스팅은 10월 1일 중국과 8강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2대 0으로 승리한 경기의 골장면 하이라이트를 모았습니다. 승리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데요. 8강전 골모음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1. 전반 17분 중국의 태클로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찬스!
전반 17분 중국의 태클반칙으로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찬스를 얻게 되는데요 황재원선수가 프리킥을 얻어내게 됩니다.

2. 전반 18분 홍현석 선수의 첫 득점 골장면
전반 18분 황재원 선수가 프리킥을 얻고, 곧이어 홍현석 선수의 그림 같은 프리킥이 중국의 골망을 흔들면서 귀중한 첫 득점을 하게 됩니다.





3. 전반 34분 송민규(전북) 선수의 추가득점
전반 18분 홍현석 선수의 첫 득점에 이어 전반 34분 송민규 선수의 추가골 득점으로 2대 0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앞서나가게 됩니다.


4. 후반 17분 왕저나오의 깊은 태클 황재원 발목 꺾임
후반전이 시작되자 중국의 반칙은 더욱 거칠어졌는데요 후반 4분에는 팡하오가 골라인 부근에서 박규헌 선수의 발목을 노리고 깊은 태클을 시도하였고, 후반 6분에 또다시 팡하오가 뒤에서 고영준 선수를 가격하면서 실력 없이 폭력적인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후반 13분에 팡하오가 이한범 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찼고, 아래의 움짤처럼 후반 17분에 왕저나오가 발목을 노리고 깊은 태클을 해서 황재원 선수의 발목이 꺾이기도 했습니다.

3분 뒤 후반 20분에 박규헌 선수에게 반칙을 하더니 다시 1분 뒤에는 경합과정에서 혼자 열받아서 마치 우슈를 보는듯한 공중 발차기 동작을 시전했는데요. 결국은 사타구니 부상을 호소하면서 설영우 선수와 교체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칙을 미친 듯이 하던 팡하오는 결국 경고를 받게 되는데요. 이유는 교체투입된 설영우 선수의 정강이를 고의적으로 걷어차는 반칙을 했기 때문입니다. 경고를 받았음에도 후반추가시간에 또 한 번 설영우 선수를 가격하게 되는데요 심판은 2번째 경고는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5. 축구실력은 부족해도 반칙실력은 뛰어난 중국
중국의 5만여 명의 팬들이 짜요를 외치며 응원하지만 실력으로 부족한 중국은 거친 플레이와 반칙을 일삼으며 경기를 진행하면서 자국팬들도 등 돌리게 만드는 우슈와 발목차기 권법으로 소림축구의 정석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렇게 경기를 반칙과 정강이 발목을 노리는 우슈동작과 유사한 소림축구를 하던 중국도 결국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지면서 쓸쓸히 퇴장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늘 10월 4일(수) 저녁 9시에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 결승전 티켓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일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을 염원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